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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'얼렁뚱땅' 통일부 대북지원...돈만 받고 물품 안보낸게 14억
통일부의 조직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해 통일부의 ‘남북협력 사업’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.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통일부의 모습. 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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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눈에 보는 세상, 사진으로 읽는 하루…16일 국내엔 지금 무슨 일이?
하루 국내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. 사진(전송시간 기준)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. 2021.09.16 오후 5:34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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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 김 21일 방한…北, 김여정의 비난 담화? 김정은의 무력도발?
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6월 방한한 지 2달만인 오는 21일 재차 한국을 방문해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진다. 사진은 지난 6월 23일 인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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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인영 "바이든 지지 토대로 남북관계 추진 확대 노력할 것"
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개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. 뉴스1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"조 바이든 대통령이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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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워킹그룹" 못 부르는 외교부···北 반발에 홍길동된 한·미 회의
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의 한·미 국장급 협의(한미 워킹그룹 회의)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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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올 4·27 선언 이행 예산 4770억…9월까지 111억밖에 못 썼다
정부가 지난해 4ㆍ27 판문점 선언(남북정상회담) 이행을 위해 책정한 올해 예산 4770여 억원 중 실제 집행률은 2.3%(9월 말 현재)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. 국회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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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정부 대북정책 리스트에서 실종된 이산상봉
━ 이산상봉 ‘대북정책 최우선 순위’ 공염불 되나 지난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‘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’ 마지막 날인 8월 26일 북측 가족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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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년 만 이산가족 화상상봉…北은 "남북 교류 더디다" 비난
지난 2007년 8월13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제6차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선화씨 가족들이 북측의 가족들과 모니터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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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이별 위해 만나다니 … ‘작별상봉’이란 잔인한 말
━ 이산가족 창의적 해법 찾자 영원한 헤어짐을 위해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. 그것도 70년 가까이 생이별했다가 찰나의 기쁨을 맛본 뒤에 말이다. ‘다시는 헤어지지 말자’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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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상철아” “어머니” 92세 엄마 품에 71세 아들이 안겼다
20일 오후 3시 금강산호텔 2층 연회장은 일순간에 눈물바다로 변했다. 곳곳에서 크고 작은 흐느낌과 울음이 터져 나왔다. 남북 이산가족이 첫날 상봉 일정으로 만나는 자리였다.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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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도 '금강산, 100명' 北의 이산상봉 갑질 법칙
사상 최대 규모의 북한 내 미군 유해 송환이 임박했다. 6·25전쟁 중 북한 땅에서 전사한 미군 가운데 200여 구의 유해를 넘겨받기 위해 운반용 관(棺)이 북송됐고, 관계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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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석 “예전엔 ‘김정일’이라고는 했는데 요즘은 아무렇지도 않게 ‘X정은’”
2006년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장을 찾은 이종석 당시 통일부 장관 [중앙포토] 노무현 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“(우리 국민들의) 북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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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녘 아버지와 손수건 나눠 갖고 … 또 기약 없는 생이별
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이 22일 끝났다. 기약 없는 이별이 아쉬운 남과 북의 가족들이 손을 뻗어 맞잡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딸 이정숙씨가 북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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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이산가족 교류재단을 검토할 때다
이영종통일전문기자아버님이 없는 추석 명절은 허전했다. 존재만으로도 튼실한 집안의 울타리였던 때문이다. 그렇다고 살아생전 가족에게 다정다감하셨던 건 아니다. 명절날에도 홀로 방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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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북, 이산 가족 상봉의 문 활짝 열어라
2박3일의 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22일 마무리됐다. 이산가족의 한(恨)을 푸는 행사라곤 하지만 60년 넘게 헤어져 있던 혈육을 불과 몇 시간 만난 뒤 다시 헤어져야 한다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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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상 상봉장 찾은 레나테 홍
22일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(左)를 방문한 레나테 홍 할머니(右)가 "그동안 남편 홍옥근씨와의 상봉을 돕기 위해 독일적십자사에 편지를 써 주는 등 여러 가지로 노력해 주셔서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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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이산 80가족 이틀간 화상상봉
제6차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 행사가 13, 14일 이틀간 열린다.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상봉은 남북 40가족씩 모두 80가족 563명이 남측 12곳,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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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산 가족 '화상 상봉' 재개
제5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가 27일 서울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렸다. 이산가족들이 강당에서 북측의 언니 정선옥(75)씨 가족(오른쪽 화면)과 남측 동생 정삼옥(65.여).기호(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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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"현대아산 금강산서 나가라"
금강산 면회소를 건설 중인 현대아산은 20일 북한이 공사를 중단하고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. 이는 19일 장재언 북한접십자회 중앙위원장이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전화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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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화면이라도 반가운 얼굴
제4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가 대한적십자사 본사 및 지사 9개 상봉장에서 27일 열렸다. 수원지사 상봉장에서 북측의 김경배(74.오른쪽 화면) 할아버지가 남측의 여동생 춘옥(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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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언론이 언제부터 북한 인권 관심 가졌나"
북한인권국제대회 이틀째인 9일 정부는 철저히 거리를 뒀다. 북한.외교 관련 부처 당국자들은 북한 인권문제만 꺼내면 손사래를 치거나 자리를 피했다. 그러면서도 행사에 대한 언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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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9일까지 이산가족 화상상봉
남북 적십자사는 8일 제3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를 시작했다. 올해 8.15 시범상봉과 11월 24~25일 제2차 상봉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9일까지 이틀에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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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] 55.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
▶ 2003년 9월 금강산에서 열린 8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김관규(93·오른쪽)씨가 북에 두고 온 딸 김동숙(69)ㆍ동희(64)씨를 만나 눈물을 흘리고 있다. 40여 년 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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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광복 60년] "손 한번 잡았으면" 화면 만지며 눈물
▶ 이산가족 화상 상봉이 이뤄진 15일 서울 남산 적십자사에서 남측 정인걸씨 가족이 북측 형인 정병연씨의 모니터 화상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. 사진공동취재단 "오마니 여기 보시라